[어린이집에서 심장 폭행 당한 썰] 제목 : 나 어린이집에서 일하는데 존나 귀여웠던 일 우리도 가끔 일하다 멍때릴때가 있잖음? 가만히 허공을 바라보며 퇴근하고싶다 배고프다 자고싶다 돈벌기 힘들다 이런 생각하자너 근데 애기들은 멍때리면서 무슨생각을할까 갑자기 궁금한거야 그래서 낮잠시간 끝날무렵에 한 애기가 잠깨서 가만히 천장을바라보고있길래 ㅇㅇ아 무슨생각하고 있어? 하고 물어봤더니 엄마랑 사슴벌레 봤던 일 생각하고있었대 얘가 곤충을 되게 좋아하는 애거든 ㅋㅋㅋㅋ 이 대답듣고 너무 귀여워서 그랬냐고 엄마미소 지음 오늘의 유머 끝.
[백종원 팬이 분석한 백종원 맛집 구분법] "오 독특한 데요?" -> 맛없음 "이거 참 묘한맛이네요" -> 맛없음 "희안한 맛이네요" -> 맛없음 "맛있네요" -> 보통 맛평가 없이 음식 설명만 한다 -> 보통 "정말 맛있네요" -> 먹을만 하다 "매력있구나" -> 먹을만 하다 살짝 미소짓는다 -> 애매한 맛이다 살짝 미소지으며 맛있다고 한다 -> 맛은 있지만 내 취향은 아니다 크게 웃으며 좋아한다 -> 맛있다 "내가 먹어본 것중 1등" -> 맛집 "흐음흠~"(콧소리) -> 맛집 "아 하나 더 시킬걸" -> 맛집 "아 곱배기 시킬걸" -> 맛집 맥주 하나 더 시킨다 -> 맛집 "내가 하면 왜 이 맛이 안나지" -> 진짜 맛있는 집 "거짓말 안하고 맛있다" -> 꼭 가봐야 할 집 주인장 불러서 인터뷰 한다..
[초보운전 운전하기 편하게 모세의 기적 일어나는 법] 시중에 파는 초보운전 스티커는 ㅈ도 아무런 효과가 없다 오히려 무시해서 더 위험할 수도 있다 그래서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A4 용지에 직접 인쇄하는 방법인데, 노란색 ㅎㅌㅊ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여야 저새낀 진짜다 하고 스포츠카도 니 뒤에서 서행한다. 이 꿀팁의 핵심은 지금부터다 초보라고 프린트하는게 아니라 보초라고 프린트를 한다 그러면 니 뒤쪽 운전자는 그걸보고 '저새끼 뒤에서 보면 거꾸로보이는줄알고 보초라고 썼나'하며 혼돈에 빠지게됨 누가봐도 고문관새끼처럼 보여서 깜빡이 키면 모세의 기적이 일어남 주유구까지 열어놓으면 도로위의 여포임 ㄹㅇㅋㅋ 이걸로 안전운행해라 ㅅㄱ
1. [삼선슬리퍼 특] 삼선슬리퍼 아직도 존나 미스테리임 분명 다 학교앞에서 똑같은거 사서 신는데 남의꺼 잘못 신으면 한번에 '아 이건 내꺼가 아니다'라고 바로 알아챔 그 쿠션감... 온도... 습도... 2. [소오름] 아 글고 생각난거 있음 ㅋㅋㅋ 초등학교때 친구가 진지하게 해준 이야기였는데 자기 유치원때 유치원에서 어쩌다보니 십이지 이야기가 나와서 한명이 소띠라고 하니까 다른애가 "헐 너도???" 이러더니 반 전체가 다 소띠라고 애들이 소름끼쳐 했다고 오늘의 유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