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75

[오늘의 유머] - 2021년 06월 26일

1. [우리아빠 강호동 닮았는데 레전드가] 택배 옆동꺼 잘못와서 갔다주려고 문드드렸는데 인터폰보고 어엌!! 한끼줍쇼!! 이지랄하고 집주인이 문열어줌 2. 나는 문씨이고 해군출신이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가?? 세일러문 출신이라는 것이다 3. 볼드모트가 감정변화 겪을때마다 해리포터가 두통 생겼던거 생각하면 진짜 그새끼 연애 안한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함 볼드모트가 로맨스 한편 찍을 때 벌써 해리 대학병원 실려갔음 오늘의 유머 끝.

오늘의 유머 2021.06.26

[오늘의 유머] - 2021년 06월 25일

썰 [알바 출근하자마자 10분만에 짤림] 대학로 술집알바였는데 전날 면접보고 7시까지 오래서 갔더니 매니저한테 인사하고 바로 일 배우기러 함. 매니저는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자였는데 술집알바 해봤냐길래 첨이라니까 흠... 하더니 포스기 만질줄 아냐길래 전에 썼던거랑 달라서 몰겠다 하니까 또 흠 하다가 군대나왔냐길래 아 특례받아서 3년반 공장에서 일했다고 하니까 사장님은 할줄아는것도 없는데 니같은거 어떻게 일시키라고 내한테 맡겼노 하길래 어이 없어서 그러게요 매니저님은 그 나이 드시고 술집여자로 일하는게 최종스펙인거 같은데 어떻게 절 가르치실지... 하다가 매니저랑 싸우고 바로 짤림 오늘의 유머 끝.

오늘의 유머 2021.06.25

[오늘의 유머] - 2021년 06월 24일

[아무거나 짤] 1. 먹는 양이 많이 줄었다. 치킨 절반먹고 너무 배불러서... 포기함 많이 먹다가 양이 줄어본 사람들은 다 알거야.. 난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싶고 요것도 먹고싶은데 예전엔 그냥 암 생각없이 다 먹던게 안먹어질때의 분함을... 2. 얼마전 식당에서 밥먹는데 옆테이블 세명의 아저씨들이 자식얘기하면서 "우리애는 커서 소방서 되고 싶댜~ 소방관도 아니고 ㅋㅋㅋ" "야 우리애도 경찰차된다 그러더라" 이러는데 맞은편에 있던 아저씨가 흥분하면서 "야이씨 니들은 양반이지 우리아들은 스팸된댜!" 이래가지고 미치는줄 알았네 ㅋㅋㅋ 오늘의 유머 끝.

오늘의 유머 2021.06.24

[오늘의 유머] - 2021년 06월 20일

[오덕의 신성모독] 친척중 한명이 교회 다니시는데 물론 저는 무교 조용히 애니 보다가 그분이 저한테 존재하지도 않는 캐릭터를 왜 좋아하냐고 뭐라 뭐라 하자 내가 어차피 하느님, 예수님은 존재하지도 않은데 그에대한 책(성경), 성모상, 못박힘 예수조각상(피규어) 엄청 많이 팔리잔아요? 종교 자체가 엄청 성공한 오덕 상품 아닌가요? 그날 맞아 죽을뻔함 오늘의 유머 끝.

오늘의 유머 2021.06.20

[오늘의 유머] - 2021년 06월 16일

[수능영어식 대화법] 카톡 대화 친구A : 나는 본디 안구를 위협하는 이물질들로부터 그 작아보이나 실제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구체의 고도로 발달된 하나의 기관을 보호하는 섬모들이 자리를 이탈하여 눈두덩이 주변을 표류하고 때때로 역설적이게도 본래 그들이 보호해야할 대상을 찌르는 증상을 갖고 있어서 매우 불편한 감정을 느낀다 친구B : 속눈썹 들어갔다고? 친구A :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유머 끝.

오늘의 유머 2021.06.16

[오늘의 유머] - 2021년 06월 15일

[고백하는 거 좀 도와줘라] 카톡 A : 예지씨 B : 이 ㅅ끼는 일어나자마자 예지 타령이야 디진다 진짜 A : ㅠ 내일 만나는데 좀 도와주라 B : 하... 해봐 A : 예지씨는 무슨 음식 좋아해요? B : 음 전 A : 저는 아구찜을 좋아해요 B : 아니 나 대답도 안했ㄴ A : 예지씨 아구(입)를 찜(쪽)하고 싶거든요 B : 아 ㅅㅂ 진짜 ㅈ같은 드립 좀 치지마 ........... 잠시후 A : B 야 B : 엉 A : 나 예지씨한테 고백하는거 연습 좀 도와줘 B : 또? 일단 해봐... A : 안녕하세요 :) B : ...예 A : 전 예지씨를 처음 본 순간 우리가 천생연분임을 단번에 '예지'했습니다 B : 예 지 랄마세요 오늘의 유머 끝.

오늘의 유머 2021.06.15

[오늘의 유머] - 2021년 06월 14일

[어린이집에서 심장 폭행 당한 썰] 제목 : 나 어린이집에서 일하는데 존나 귀여웠던 일 우리도 가끔 일하다 멍때릴때가 있잖음? 가만히 허공을 바라보며 퇴근하고싶다 배고프다 자고싶다 돈벌기 힘들다 이런 생각하자너 근데 애기들은 멍때리면서 무슨생각을할까 갑자기 궁금한거야 그래서 낮잠시간 끝날무렵에 한 애기가 잠깨서 가만히 천장을바라보고있길래 ㅇㅇ아 무슨생각하고 있어? 하고 물어봤더니 엄마랑 사슴벌레 봤던 일 생각하고있었대 얘가 곤충을 되게 좋아하는 애거든 ㅋㅋㅋㅋ 이 대답듣고 너무 귀여워서 그랬냐고 엄마미소 지음 오늘의 유머 끝.

오늘의 유머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