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평양냉면에 한번 도전해본 적이 있었다. 함흥냉면과 다르게 굉장히 심심한 맛이 났다. 면요리를 좋아하지만 평양냉면은 내 생각보다 매력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여 접은 적이 있었다. 심지어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되던 평양냉면집이었다. 그 집만 그런건지 다른 집도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서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싶었다. 새로운 음식 도전은 홍어빼고 언제나 환영이다. 마침 찾아보니 우리집 근처에서 슬슬 걸어가도 될만한 거리에 을밀대라는 유명한 평양냉면집이 있었다. 집에서 슬슬 걸어나와서 1시정도에 도착을 했다. 평양냉면 먹으러 가본 다른 곳 저번엔 실패했지만 이번엔 성공 - 우래옥 본점(평양냉면, 장국밥) 평양냉면 부수기 ing 3번째 - 여의도 평가옥 평양냉면 부수기 ing 4번째 - 봉피양 을밀대 본점 주소 ..
먹는 이야기
2021. 5. 11.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