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리90의 세상살기

박정희가 초등학교 선생님 하던시절 하숙했던 청운각이라는 곳 옆에 있던 집. 일단 그 스토리는 둘째치고 그냥 문경에 놀러왔는데 아침되는 곳 여러군데 중 괜찮다는 곳 찾아서 옴. 메뉴판을 안찍었네... ㅠㅠ 주소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청운로 40 전화번호 : 054-571-0771 아침 식사 8시 부터 됨 휴무일이 있으니 전화한번 해보고 찾아가세요. 음식사진 부추전(5,000원) 밑반찬들 소고기국밥(8,000원) - 육개장 스타일이다 서비스로 주신 오미자청과 섞은 물 입가심하기 좋았다. 전반적으로 맛이 깔끔하고 괜찮았다.

[남자친구가 내 튼살보고] 막 만저 보더니 뭔 말하고 싶어보이는데 참는거야 그래서 막 징그럽다 이런소리 할까봐 빡 긴장하고 왜그러냐고 물어봤는데 아놔 진지한 얼굴로 혹시 너 어렸을때 번개 맞은적 있니? 번개 맞은 사람들은 이런거 다 무늬로 남는다던데... 이럼 ㅋㅋㅋ 오늘의 유머 끝.

[인쇄업계 종사자가 들은 가장 황당한 클레임] 일하면서 들어본 젤 황당한 클레임은 이미지를 gif로 줬는데 왜 팜플렛에 이미지가 안움직이게 인쇄됐냐였음 그게... 저희가 머글이라서요... 오늘의 유머 끝.

1. [교수님 왤케 기운이 없이신가 했더니] 2배속을 안눌렀네 2. [우리 회사 30대 남자 대리님들 대화;] 크롱도 이제 말을 해요~ 크롱이 말을 한다고? 네 원래 크롱이 어려서 크롱크로롱 거렸던거고 이젠 커서 말할 수 있어요 뽀로로도 시즌 바꼈어요 업무시간에 저 이야기를 되게 진지하게 하심 오늘의 유머 끝.

[내 자신과 싸움에서 이겨도 어차피 또 다른 내가 지는거잖아] 져도 어차피 또 다른 내가 승리한 셈 ㅇㅋ 그냥 포기하겠음 댓1)합리화 보스 ㅋㅋㅋ 댓2)미친넘이네 ㅋㅋㅋ 오늘의 유머끝.

[두통약 사러갔는데 약사아저씨가 개 좋아함 ㅋㅋㅋㅋ] 한번에 사놓으려고 2통 샀는데 두통약 두통 주세요 했더니 두통약을 두통ㅋㅋ 두통약을 두통이요 흐흐 이럼서 개 좋아해서 어이없어서 웃기네

공감 글 [술집 화장실 안좋은 곳] 1. 쪼그려 앉는 곳 2. 휴지 없는 곳 3. 1칸인데 남녀 공용양변기인곳 4. 세면대 밑에 뚫려서 손씻을 때 발에 물 다 튀는 곳 5. 여기 화장실 어디에요? 인형뽑기달린열쇠들고가서 나가셔서 왼쪽으로 직진한다음 골목안쪽에 수학학원 건물로 들어가시면 2층 올라가서 문열어야 하는 곳

[지역별 택시에 연예인이 탔을 때] 직설적인 경상도 : ㅇㅇㅇ씨 아닙니꺼 반갑네예~! 돌려말하는 전라도 : 아따.. 나가 봉게.. 브라운관에 나오는분이 뒤에 앉았는갑소~~~ 아무말도 안하는 충청도 : (.....) -> (도착해서 내리려고 계산하는 순간) 저기유! 맞쥬~? 오늘의 유머 끝.

[집 와이파이 비번으로 컨셉질 하는법] 와이파이 비번을 '11333355555577777777'으로 정하고 누가 물어보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이라고 말하기 오늘의 유머 끝.

[아 현남친 사귀기로 했는데 성을 안물어본거야] 맨날 ㅇㅇ씨~ ㅇㅇ오빠, 하니깐 근데 동생한테 나 연애함^^ 이랬더니 이름이 뭐네 아 그때 아 성을 모르는 구나 했지 근데 사귀기로 해놓고 성도 모르는건 너무 경우가 아닌 것 같아서 어쩌지 하다가 카톡으로 물어봄 나 : 오빠 미안한데 본가가 어디야?? 나는 밀양 박씨야 (잠시후) 오빠 : 일하고 있었어요 나는 김해 김씨 본관이 갑자기 궁금했어?? ㅎㅎ 이케 물어봄 들킬까봐 숨막혔다. 오늘의 유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