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쉐린 가이드에 빕구르망으로 나와서 유명한 맛집, 줄서서 먹는 맛집인데 예전에 갔을 땐 그닥 그 맛을 잘 모르겠더라.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까 좀 알겠더라????? 이게 플라시보 효과가 아니라 일단 평양냉면 이제는 진짜 맛있다. 오묘한 평양냉면의 세계에도 서서히 빠져드는 중 ㅋ 서울에 있는 평양냉면은 다 도전해볼 생각임. 우선 불고기는 이번 방문에도 너무 비싸서 도전을 못해봤다. 이번엔 장국밥과 평양냉면을 같이 시켰다. 평양냉면이 누군가는 심심한 맛이라고 하는데 생각외로 안심심하다. 오히려 깔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처음에 나올때 면수는 여전히 너무 뜨겁고 별로다. 사기로된 컵 말고 컵을 좀 잡아도 안뜨거운 스텐 컵으로 바꿨으면 좋겠다 ㅠㅠ 평양냉면 먹으러 가본 다른 곳 평양냉면 도전기(공덕,..
먹는 이야기
2021. 6. 11.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