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회도 맛있고, 뭉티기도 맛있다. 뭉티기는 다른말로 육사시미라고도 하는데, 육회는 간간한 양념과 배 그리고 계란 노른자와 비벼서 먹는 반명 뭉티기는 보통 양념에 찍어서 먹고 우둔살을 힘줄 제거하고 순 살코기만 발라내서 제공한다. 내가 소개하는 이 집은 단연코 최고의 '안주집'중 하나다. 육회도 육사시미도 술이 술술들어간다. 그런데 그것만 나오는게 아니라 한상차림에 각종 다양한 안주들이 나온다. 육회와 뭉티기가 같이 나오는 세트 기준 68,000원인데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는 집은 정말 오랜만이다. 횟집보다 생고기가 더 땡긴다면 이 집을 가보는 것 완전 강추한다.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47길 28(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583-112) 전화번호 : 053-631-1388 영업시간 : 매일 15:..
먹는 이야기
2021. 10. 17.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