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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섹스를 정중하게 권하고 싶을 때는 섹스큐즈미라고 하라고

어떤 미친새끼가 그랬냐

미친 자꾸 머리에서 섹스큐즈미만 생각나잔아 십색기야

 

2.

엄마가 하루 집을 비우면서 우리집 개한테는

"엄마~다녀올게~(콧소리 흥흥흥) 오구오구! 금방올게~"하고

바로옆에 서있던 나에게는

"간다"

 

3.

10년만에 뵌 엄마 친구분이 나를 보고 적절한 단어를 찾으시더니

"이렇게 됐구나"라고 말씀하셨다.

 

 

오늘의 유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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