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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생략)
안녕하세요 사경인입니다.
(아들이야기 생략)
자 얼른 돌아와 가지고요
자 오늘은 가치투자가 맞냐 ?단타가 맞냐?
저번에 말씀드린대로 이 주제를 가지고 얘기를 해 볼 거거든요?
사람이 되게 자주 하는 질문이고
계속해서 논란이 되는 부분이죠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가진 결론을 말씀을 좀 드려 보려고 합니다
자 일단 우리 저번에 말씀드렸던 내용...
제가 지난번 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이랑
그 다음에 제가 별도로 번외편으로 찍어 내용....
이 두 가지 내용을 한번 다시 말씀드려 볼게요
자 저번에 기업의 이익과 투자자의 이익은 다르다라고 말씀드렸죠
기업의 이익은 어디서? 소비자! 고객들한테 물건을 팔아가지고 기업은 이익을 내는 반면에
투자자는 뭐? 다른 투자자와 주식을 거래함으로써 이익을 낸다
자 그리고 이 투자자들의 거래가 일어나는 주식시장은 결국에는 합계가 뭐? 제로썸입니다
이걸 번외편에서 말씀드렸죠
그 제로썸이 안 되려면 뭐 만? 기업에서 주식시장으로 돈이 흘러들어 가야 되는데
그게 뭐다? 배당이 들어가지 않는 이상 무조건 제로썸이고
다시 말씀드리면 배당이 들어와주기때문에 그러면 제로썸은 아니다....
반대로 주식시장에서 기업으로 돈이 흘러들어 갈 수도 있죠
뭐 하면? 회사가 주식을 발행해 가지고
투자자들의 자금을 가져가면...
그 새로 주식을 발행하는 증자를 하게 되면 그러면 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갑니다....
배당말고 뭐 다른 수단도 있어요
뭐 여러가지 수단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게
회사가 자기주식을 취득하면? 자기 주식을 사면서 돈을 주식시장으로 보내줘
그래서 자기주식 을 취득하면 그만큼 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삼성전자가 배당 대신 최근에 자사주 취득을 꽤 오랫동안 해 왔잖아요
자 그래서 이거 정률 한번 해보면
간단한 그림으로 다시 한번 만들어 보면 이렇게 돼요.
자 기업의 이익이 있고,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 간에 이익이 있는데
이 두 시장은 뭘로 연결된다? 배당이나 출자로...
자 근데 사람들이 단타가 맞냐 가치 투자가 맞나라고 하는데요?
사실 가치투자랑 단타는 반대되는 개념은 아니에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가치투자라고 해서 반드시 장기투자를 하는 건 아닙니다
장기투자랑 가치투자는 다른 개념 이거든요.
그 사람들이 가치투자냐 단타 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정확히 말씀드리면요
투자랑 트레이딩이 달라요
이게 지금 책터디(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를 하면서 준비마당 전체 내용 중에서
가장 여러분들한테 강조 시켜 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투자랑 트레이딩이 다릅니다
우리 그냥 뭐 주식 한다, 주식투자 한다면 다 똑같이 생각을 하는데요
이게 다른 영역이에요
자 우리가 투자 라고 하면 어떤 부분이냐면?
이 위쪽 부분(노란 부분)이에요
뭔가 기업에 돈을 투자를 하고 출자를 하고
기업이 이익을 벌어들이면 그걸 나눠 갖는 거
이게 본질적인 의미에 투자입니다
우리가 인제 주식시장에서 주식에 투자한다고 생각하시니까 그러지
만약에 여러분이? 여러분 친구? 내 친구가 이번에 가게낸다는데...
내가 거기다 투자한다 친구가 사업한다는데 투자한다...
그 투자를 생각해보세요...
그 때 투자는 어떻게 하죠?
내 친구가 이 회사를 키워가지고 꼭 상장을 시킬 거다?
이걸 기대하고 하는 투자는 아니죠...
얘가 무슨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을 한다는데
자금이 좀 부족하다고 하는?데 근데 보니까 저 사업 괜찮을 것 같은데?
그러면 내가 그 자금 중에 일부를 도와줄 테니까
대신 나중에 여기서 가게에서 이익나면 어떻게 하자?
너랑 나랑 이익난거 투자지분대로 비율대로 나눠 가지자
배당을 해 줘라
이게 본질적 의미에 투자거든요?
그래서 투자 라고 하는건 바로! 이 기업을 보고!
그 기업의 이익이나 그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를 하는게 바로 투자자입니다
반면에? 트레이더들...
트레이딩은 어디를 하는 거냐면요?
오른쪽 이 영역의이에요(빨간색 영역)
야 어쨌거나 결국 무슨 상장 주식에 투자한다고 하는데
상장주식이야 배당 해봤자 배당 얼마나 되는데?
그걸 보고 주식을 사는 건 아냐
어차피 너 주식 투자했던 돈을 회수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데?
기업한테 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다른 투자 지한테 팔거 아냐?
결국 주식에서 이익이라는 거
투자자랑 투자자 사이에서의 거래이익...
이걸 가지고 이익을 내는 거니까 이쪽에 집중해 가지고 여기서 이익을 내겠다 하는게 바로 트레이딩이에요
그래서 이 투자 랑 트레이딩이 다른 개념이라는 걸 알고 접근을 하셔야 됩니다
제가 사람들이 주식을 막 5년 10년 20년...
아무리 투자, 주식투자를 이렇게 오래해도 실력이 늘어 나지 않는 이유가 뭐냐 봤더니요..이걸 구분을 못 하세요
그리고 시장에서도 그 정확히 이걸 구분해가지고 얘기를 좀 잘 안 해 주세요
섞어서 얘기를 해 버리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이 계속해 헷갈려하세요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던... 아무리 오랫동안 공부를 해도 실력이 늘지 않고
아 이 사람 얘기를 들어보면 이 사람에게 맞는 거 같은데...
저 사람 또 반대로 얘기를 하는데 저 사람도 주식을 잘하고
이 사람도 잘하는데 저렇게 이 사람은 또 반대로 이야기하고 그렇게 얘기가 다르지?
투자자가 하는 얘기랑 트레이더가 하는 얘기가 전혀 다릅니다
그래서 운동으로 따지면 하나는 축구고 하나는 야구에요
사람들은 축구나 야구나 다 운동 아니야 어차피 운동이잖아 이렇게 생각하할지 모르겠지만?
축구선수한테 물어보면 킥을 잘해야 된다고 킥 연습을 시키고
야구선수한테 물어보면 타격을 잘해야 된다고 타격 연습을 시키거든요?
축구선수한테 물어보면 손을 써서는 안된다고 그런다고요
야 같은 운동인데 쟤는 손을 써서는 안된다 그러고
얘는 손이 중요하다고 그러고
아닌데? 쟤는 발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얘기가 다르지?
에이 모르겠다 이렇게 되어 버린다고요
그래서 여러분이 투자랑 트레이딩이 다르다는걸 인지를 하고
아 저 사람은 투자자로서 얘기를 하는 거구나
아 저 사람은 트레이더 입장에서 하는 얘기구나?
이걸 구분을 해야지 자기 실력이 쌓입니다
제가 처음에 이거 질문 드렸었죠
주식은 쌀 때 사야 되냐?
오를 때 사야 되냐?
주가가 떨어지면 손절를 해야되냐?
물타기를 해야 되냐?
이게 말이 다른 게 왜 다른 하면요...
투자자의 입장하고 트레이더의 입장이 다른 거에요
자 좀전에 보시면
투자자는 이 기업의 이익 그 다음에 내가 투자하는 돈....
이걸 가지고 비교하거든요
투자자 입장에서 뭘 비교를 하냐면요
그 기업의 가치!
이 회사 얼마짜리인데 이 가치랑 주식시장에서 이 회사의 가격은 얼만데? 시가총액이 얼만데?
자 그래서 기업의 가치랑 그 기업의 가격을 비교를 합니다
이게 투자의 기본이에요
투자자들은 쌀 때 사라고 하거든요?
쌀 때 사라고 하는 그 싸다는 의미가 뭐냐면?
뭐랑 뭐랑 비교해서?
결국 기업의 가치랑 가격을 비교해서 가격이 가치 보다 낮으면 그게 싼 거에요
그때 사가지고 언제 팔아라?
가격이 가치보다 높아지면 그때는 팔아라
이게 투자의 원칙 이거든요?
자 그래서 투자자들은 언제사라 그런다? 쌀 때 사라 그럽니다. 쌀 때
반면에 트레이더들은 저 기업의 가치라는 걸 고려를 안 해요
사실 트레이딩은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투자자는 대부분 저 투자의 원칙은 가치란 가격을 비교해서 접근하는 건데
트레이딩은 요 소위 말하는 뭐 기법이란 것도 되게 많아요
누구는 상한가를 치는 종목만 사가지고 상한가 따라잡기 이런걸하고
누구는 하한가를 맞은 정보만 골라서 사는 방법도 있고
그 방법이 다 달라 가지고 일괄적으로 말씀드릴 순 없지만?
대체적으로 공통적으로 말씀을 드리면요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지금 고려할 수 있는게 뭐 뿐이죠?
기업의 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뭐만 본다?
주식시장에서 가격만 보게 되어 있거든요
주식시장에서 가격을 보면
이 가격은 아까처럼 싸다 비싸다라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아니 가치랑 비교를 해야지? 가치 보다 싸다 가치보다 비싸다 이 얘기가 되는데....
트레이드 입장에선 저 가치는 좀 노란색 영역은 고려될 대상이 아니고
빨간색 다른 투자자랑 사고 파는 것만 고려하니까
그래서 뭘 중요시 하냐면....
다른 투자자들이 살려고 하냐? 수급 이런걸 보거든요
그래서 트레이더들은 언제 사라고 그러냐면요?
이렇게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오를 때!
사람들이 막 살려고 덤빌 때!
그 때 사가지고 사람들이 막 사서 가격을 끌어올리면 그 때 되팔라는 거야
자 그러기 때문에 트레이더는 무슨 얘기를 하냐면요
가격이 오를 때 사라고 그래요
야 싼건 뭔가 이유가 있다, 비지떡이다
사람들이 싼거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걸 사가지고는
천년만년 기다려 될 거다
그게 아니라 사람들이 살려고 수급이 모이고
차트가 예쁘게 만들어주고 이럴 때 가격이 오를 때 사라는거야
그 투자자는 싸다 비싸다라는 얘기를 하지만....
트레이더는 기본적으로 가격이 오른다 내린다 얘기를 해요
왜?
비교하는 대상이 이전 가격이거든요.
가격 자료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번 가격보다 지금 가격이 올랐다 아니면 내렸다 얘기를 하지
싸다 비싸다 얘기를 하지 않는다고요
자 그래서 투자자는 쌀 때 사라 그러고...
트레이더는 가격이 오를 때 이걸 흔히 말하는 모멘텀이라 그러거든요?
모멘텀이 생겼을 때 그 때 사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쌀 때 사는 게 맞고요.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가격이 오를 때 사는 게 기본적으로 맞아요.
그래서 가치투자가 맞냐 단타가 맞냐
사실 그 표현보다는 투자가 맞냐 투자 맞냐
트레이딩이 맞냐 이 표현이 좀 더 정확한 표현인데
투자도 맞고 트레이딩도 맞아요.
실제로 저 투자자들은 대부분 쌀 때
사가지고 언제 파냐면요
주가가 올라서 가격이 가치보다 올라가면 그때 팔아요.
그때 누가 살까요?
트레이더들이 사는 경우가 많아요.
자, 그래서 저 투자자를 구분을 해볼게요.
저 투자자는 진짜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은 기업의 이익을 보고
투자를 하는 경우고 그 다음에 이게 이제 가격이 올라가지고 올라가지고,
사람한테 관심을 끌고 모멘텀이 생기면 그때 누가 산다?
트레이더들이 산다고요.
그래서 투자자는 트레이더한테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쌀 때 사놨다가 이게 가격이 오르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생기면
트레이더한테 팔아요.
그래서 투자자는 이익을 내고요.
그럼 트레이더는 누구한테 팔까요?
트레이더는 돈을 벌 수 있을까요?
네, 있어요. 어떻게 볼까요? 누구한테 팔까요?
누구한테 파냐면요 호구들한테 팔아요
사실 투자자들도 호구한테 팔고 트레이더도 호구한테 팝니다
쌀 때 사지 않고 비쌀 때 사는 오르기 시작할 때 사지 않고
오른 다음에 사는 호구들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도 돈을 벌어요
트레이더도 돈을 벌어요
누구? 돈을 호구도 돈을 가져간다고요
제가 저번에 말씀드렸던 대로
주식시장은 기본적으로 배당을 제한 제로썸인데
투자자나 트레이더나 다 돈을 법니다.
그럼 아까 말씀드렸던 가격이
떨어질 때 얘기해볼까요?
가격이 떨어질 때는 손절매를 해야 되냐,
물을 타야 되냐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자 가격이 떨어지면 투자자들은 어떻게 할까요?
자 투자자는 이 가치랑 가격을 비교해가지고 샀는데
가치는 그대로 있는데 가격이 내가 샀던,
원래 샀던 가격도 싸다고 생각했는데 더 싸져요
그러면 더 싸졌으니까 더 사는 거예요
그래서 투자자들은 뭐라고 그러냐면요
가격이 떨어지면 더 산다고 그래요
기업가치가 그대로인데 내가 살 때 가격보다 더 싸졌어?
더 싸지면 더 사야지 이렇게 접근을 하고요
반면에 트레이더들은 트레이더들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람들이
이걸 살려고 몰려들고 인기가 솟기 시작하니까
그때 사는 건데 갑자기 그 인기가 푹 꺾여버린다
사람들이 안 사고 주가가 떨어지면
아 내가 판단을 잘못했구나
해가지고 빨리 팔라고 그래요
그래서 트레이더들은 손절이 생명이라고 그럽니다
자 트레이딩의 기본 원칙은 뭐냐면요
저도 이제 제가 트레이더가 아니기 때문에
트레이딩에 대해서 깊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원칙은 뭐냐면요
아 트레이딩의 원리는 그거예요 승률을 51%를 만드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고스톱 얘기를 했으니까 저번에 번외편에서
고스톱 얘기를 했으니까요
고스톱을 치는데 내가 패를 한 장 알고 있다고 보죠
48장 화투패 중에 한 장에다가
내가 표시를 해 놔가지고 그 패가 뭔지 알아요
그러면 내 승률이 얼마나 올라갈까요?
사실 48장이 다 뭔지 알면 100%
내가 이기겠지만 그 중에 한 장이 뭔지 안다고 해서
승률이 막 그렇게 치솟진 않죠 한 1-2% 정도 확률이 올라갈 거에요
자 그래서 나는 확률이 승률이 한 50-1-2% 이길 확률이
그 한 장 때문에 50-1-2%가 됐고 상대방은 48-49%가 됐어요
자 그럼 이번 판에서 내가 이길 확률은 51%다
그러면 뭐 큰 차이 없죠?
내가 이길 확률 반, 제가 이길 확률 반이죠
근데 내가 이길 확률이 51%인데 이걸 밤새 치면 어떻게 될까요?
계속해서 이 51%의 승률을 계속 반복해가지고
밤새 치면 결국 돈은 다 내 앞에 와있을 거거든요
한 게임 한 게임 할 때마다
내가 승률이 1-2%
기대값이 1-2% 더 높다는게 밤새 반복해서 쌓이면
결국 돈은 내께 된다고요
내가 이길 확률이 51% 쟤는 49% 라고 해서
내가 5100원 따고 쟤는 4900원 밤새 치고 나면
내가 100원 따고 쟤가 100원 잃는게 아니라
그 확률이란게 반복되면 결국에는
얘는 0으로 수렴하고 나는 100으로 수렴하게 돼있다고요
그래서 트레이더들은 대부분 뭐 하냐면
단타를 치게 되는 이유가 뭐냐면요
게임을 계속 반복하는 거에요
주가가 오를 확률이 51%인 지점을 찾는 거에요
그 조건을 찾는다고요
그러면 한번 투자해가지고 딸 확률은 51% 밖에 안되지만
이걸 계속 반복하면 어떻게 될까요
결국엔 내가 돈을 벌게 된다고요
그래서 트레이더들은 단타를 하게 되는 이유가
그거에요 계속 게임을 끊어가지고
반복을 시킵니다 자 그럼 승률이 51%라는건 뭐냐면요
게임을 한번 해가지고는 내가 이길 확률이 51% 밖에 안되지만
게임을 100번을 하면 뭐 내가 2번 더 이길거다
2판 더 먹을거다 이걸 가지고 덤비는 거거든요
그래서 51% 확률이랑 무슨 얘기냐면
100번을 하면 내가 2판을 더 이기게 돼있다
자 그래서 뭘 해야 되냐면 100게임을 해야 돼요
100게임을 해야 되니까 단타를 치는 건데
근데 자 이걸 생각해 보세요 내가 승률이 51%라도
최악의 경우에는 49번을 연속해서 질 수가 있다구요
뒤에 다시 51번을 이겨가지고 51%가 맞춰지겠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49번을 연속해서 질 수도 있거든요
(확률 추정치 보다 더 질수도 있긴함)
근데 뭐하냐면 그러면 뒤에 51번을 이겨야 되니까
51번 이기는 게임이 나올테니까
49번 지는 동안 오링이 나서는 안돼요
49번 지면서 돈이 다 떨어져 버리면
그러면 뒤에 51번 이기게 되있는걸....
그 기회를 못잡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질 때는 뭘해라? 손실을 짧게 끊어가지고
나중에 게임할 수 있는 돈을 남겨놔야 된다
그래서 질 것 같은 게임에는 빨리 털고 나오라는거에요
손절매가 중요합니다
아니면 그것도 있어요
승률이 꼭 51% 해야 되냐? 승률이 30%에도 돈을 따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떻게? 내가 30%는 이기고 70%는 지게 되어있어요
자 근데 70% 질 때는 10%씩만 잃는다고요
근데 30% 이기는 판에서는 2배를 먹어요
수익이 100%가 납니다
자 그러면 70번 질 때 10%씩 700%를 지게 되어있지만
30번 이길 때 100%씩 3000%를 이기면 결국에는 돈을 따게 되거든요
그래서 트레이더한테 중요한 비율은 뭐냐면요
승률하고 손익비입니다
내가 게임에 이길 확률도 중요하고
이겼을 때 몇% 먹고 질 때는 몇% 잃는지
이길 때 10% 먹고 질 때 10% 잃는다
그러면 승률이 높아야 돼 50%가 최소한 넘어가야 되고요
근데 이길 때는 50% 먹고 질 때는
10% 잃는다 그러면 승률이 50%가 안 돼도
돈을 딸 수가 있다고요
그래서 뭐?
질 때 잊게 되는 손실을 최소화 시켜야 된다고요
그러니까 손절이 중요하도록 하는 겁니다
자 누구 말이 맞을까요? 둘 다 맞다고요
투자자는 자기가 생각했던 가치는 그대로인데
가격이 떨어지면 더 사는 게 맞고
트레이더는 지는 게임에서는 손절을 해가지고
손실을 짧게 끊는 게 맞아요
근데 이상한 거죠 누가 보기에는?
호구가 보기에는 말이 안 되는 거예요
야 쟤는 주가가 떨어지면 더 사라고 그러고
얘는 주가가 떨어지면 손절 팔라고
그러니까 누구 말이 맞는 거야?
둘 다 맞아!
야 한 놈은 팔라고 그러고 한 놈은 사라고
그러는데 어떻게 둘 다 맞을 수가 있어?
둘 다 맞잖아요
자 그래서 뭘 생각해 보시냐면요
지금 영상을 듣고 계신 분이
스스로 나는 투자자야 아니면
나는 트레이더야 이걸 명확하게 인지하고 계신가요?
나는 투자자다 나는 트레이더다
만약에 내가 투자자인지 트레이더인지 모르겠다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러면 뭐다? 여기 있죠(호구)
남아있는 하나 생각을 잘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이
개념을 명확히 잡지 않고 들어가면
위험하다는게 다 이 것 때문이에요
사람들이 막 싸우거든요?
야, 투자가 맞냐? 트레이딩이 맞냐?
가치투자가 맞냐? 단타가 맞냐?
둘 다 돈을 법니다.
사람들이 막 그렇게 얘기를 하세요.
가치투자들은, 야, 단타로는 돈을 못 번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고, 단타를 하는 사람들은,
야, 한국에선 가치투자가 안 통한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둘 다 돈을 벌어요.
저는 사실 일종의 가치투자로 돈을 벌었지만,
제가 아는 제 주변 사람 중에
트레이딩으로 돈을 번 사람도 있고요.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투자 대가들은 돈을 어떻게 벌까요?
투자로 돈을 번 대가들도 있고요.
트레이딩으로 돈을 번 대가들도 있어요.
우리 투자로 돈을 번 가장 유명한 사람은 워런버핏.
워런버핏이 54년 동안 연수익률 23%.
저게 말이 23%지 저게 복리거든요?
복리로 1년에 23%씩 54년을 튀기면요.
7만 배가 넘게 나와요. 수익률 700 몇만 프로라고요.
만원을 7억으로 만든 거거든요?
이렇게 투자로 돈을 번 사람도 있고,
아니면 트레이더 중에는 리처드 데니스 이런 사람은요.
확인된 수익률이 19년 동안 1년에 120%씩.
수익률로 보면 버핏보다 훨씬 높죠.
기간은 버핏의 기간에 모자라지만
수익률로 보면 120%씩 튀겼거든요
트레이딩으로 돈을 번 사람이에요.
실제로 시장에서 주식대가라고 알려진 사람들 중에는요.
투자로 돈을 번 사람도 있고,
트레이딩으로 돈을 번 사람도 있습니다.
투자가 맞냐, 트레이딩이 맞냐, 둘 중에 뭐가 맞냐?
이건 축구가 맞냐, 야구가 맞냐, 뭐 이런 얘기에요.
축구도 좋은 스포츠고, 야구도 좋은 스포츠죠.
호구만 안 되면 돼요.
그래서 간혹 이걸 구분을 못하시니까,
이걸 20년, 30년,
아니 얼마 전에 제가 이제 제 영상에 대한 댓글
사실 뭐 댓글 다신 분한테 미안하지만
근데 뭐 댓글 다는 문체를 봤더니
어차피 뭐 다시 들어와서 보실 것 같진 않아요.
뭐 이런 댓글을 남기셨거든요?
가치투자 좋아하네. 우리나라 가치투자가 어딨냐. 자 결국 주가는 수급이 결정한다.
바이오주 산 사람들이 가치투자자보다 수익률이 훨씬 뛰어나다.
그리고 몇 가지 댓글 더 남기셨는데,
자기 댓글은 이 댓글 하나당 몇 백만원짜리라고....
제가 보니까 시장에서 한 20년 가까이
투자하시면서 많이 깨진 사람이에요.
뭐 하다가? 호구짓하다가.
진짜 잘하는 투자자는요,
자기 방법 투자의 방법을 고수하고,
진짜 잘하는 트레이더는
또 자기 방법 트레이딩의 방법을 고수를 해요.
서로가 틀렸다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싸울 필요가 없는 영역이에요.
그래서 이제 가치투자하시는 분들이,
야 단타로는 트레이딩으로는 돈을 못 번다 라고 했다가,
실제로 트레이더, 돈을 버는 트레이더들의 계좌를 확인하고 나면
갑자기 막 흔들리거든요?
어 뭐지?
단타로는 돈을 못 보는데 저거 사기야?
아니요 벌 수 있습니다.
그걸 무조건 그 방법으로는
절대 돈을 못 벌어.
이렇게 단정 짓지 않는 게 좋으세요.
아니 뭐 저렇게 돈을 버는 방법도 있고,
그렇게 볼 수 있어 있는데,
나한테는 이 방법이 적정해.
나는 이 방법을 택한 거야.
왜 그랬냐면 이것 때문이야.
이런 이유를 가지고 자신의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지.
야 저걸로는 안 돼.
이걸로는 안 돼.
단정 짓고 싸우지 마십시오.
싸워봤자 자기 자원만 허비할 뿐입니다.
자 정리를 한번 해보죠.
자꾸 단타가 맞냐,
가치투자가 맞냐고 싸우는데,
이건 싸울 영역이 아니라
투자랑 트레이딩은 전혀 다른 영역이다.
둘이 다른 영역이고,
이 둘 다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인정을 하세요.
괜히 그거 가지고 다른 사람들하고
다투고 싸울 필요가 없다고요.
자기 힘만 빼는 거지.
대신 중요한 건 투자로도 돈을 벌 수 있고,
트레이딩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데,
뭐는 되지 말자? 호구는 되지 말자고요.
그래서 투자랑 트레이딩이 다르다는 걸 인지를 하시고,
나는 투자자의 길을 걸어갈지,
트레이딩을 할지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다음 영상에서 뭘 말씀드려 볼 거냐면요,
이걸 알고 투자서적, 주식투자 대가들의 얘기를 들으면요
이게 이제 구분이 되기 시작해요.
아 이 사람이 투자자로서 얘기를 하는 거구나
아 이 사람은 트레이더구나.
서로 반대되는 얘기를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맞는 얘기고
트레이더 입장에서 맞는 얘기
둘 다 맞는 얘기구나.
그래서 제가 다음 시간에는
실제 투자 대가들의 이야기랑
트레이더들의 이야기를 비교해서
이게 책 한 권 안에 같이 들어있는 얘기거든요.
어떻게 다르게 나오는지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는지
구분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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