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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싼 횟감을 쓰는 오마카세를 좋아하지만? 그냥 보통의 스시도 좋아한다. 오마카세는 간장등 간이 다 발려서 나오는데 보통스시집은 본인이 간장을 찍어먹는 경우를 말한다. 가끔 평일에 휴가내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쉴 때 집에서 슬슬 걸어서 가기도 하는 집이다. 박용석 스시는 무조건 평일 점심에 가면 할인이 많이 되기 때문에 분명 가격대비 만족하리라 생각한다. 생각보다 오래된 집이고 오랜기간 운영해왔다. 차를 들고왔다면 빌딩 옆에 주차까지 편하니 참고하면 더 좋음
박용석 스시 도화점(6호점)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도화길 10 2층
전화번호 : 02-707-2223
24시간 영업, 명절은 모르겠음... 평일 점심에 가는걸 추천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하세요.
공덕역보단 마포역에 조금 더 가깝습니다.
- 공덕, 마포역 근처 직장인이라면 많이 아는 곳
내가 갔었을 때도 삼삼오오 밥을 먹고 있었다. 나는 혼자왔기 때문에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가끔 동료들이랑도 오는데 그때 건물옆에 주차하고 먹을 수 있다. 영수증에 도장 받으면 됨
가게는 2층에 위치하고 있다.
- 메뉴판
다른 메뉴도 많았지만 나는 여기 올 때마다 런치세트나 특런치세트를 시킨다 오늘은 특런치세트로 ㅋㅋ
초밥 12개에 튀김, 우동, 새우튀김이 나오는데 계절에 따라 우동은 여름이라 냉모밀이 나온다.
- 음식사진
이 가게는 그만큼 오래된 가게이기도 한게 장국이 김밥천국처럼 저절로 움직인다. ㅋㅋ 냉모밀은 미니사이즈로 나왔다.
같이 나온 새우튀김 과 감자 해쉬브라운
무순 많이 주는 것도 맘에 들고(참치나 연어랑 같이 먹으면 쌉싸름한 맛이랑 잘 조화됨) 광어, 연어를 보면 초밥보단 거의 회에 가깝게 엄청 네타가 크다 ㅋㅋㅋㅋ 그만큼 푸짐해서 좋고 데리야끼 소스가 올려진 소고기 초밥이나 간장새우도 참 좋아하는 메뉴다. 먹을 때마다 양이 꽤 있어서 만족하면서 먹고 간다. 평일 점심에 공덕, 마포역에서 스시가 땡긴다면 박용석 스시에 가보는건 어떨까?
네이버 블로그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신 박용석 스시 도화점 방문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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