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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에는 평가법.
그러니까 이게 지금 제가 뭐 굉장히 뭘 체계적으로
지금 말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볼게요.
일단 아까 뭐 싸다는 것의 정의라든지
투자자 요건 이런거 얘기했는데
이제부터 할 얘기는 이제 그저 평가법.
사실은 순서대로라면 이제 평가법 보다는
재무제표 얘기를 먼저 해야 돼요.
재무제표를 보는 법을 보고 그 전에 기업이란 무엇인가?
기업 주식이란 무엇인가 이런 얘기도 해야 되는데
이런 것들은 많이들 보셨을 거라고 생각을 해서 생략하겠습니다.
그래서 원래 순서대로는 주식이라는게 간단하게
얘기하면 주식이란 것은 기업의 일부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죠.
주식이 10주면 10주가 나눠져서 10%씩 있고,
그거를 다 같이 어떤 회사를 세울 때
법인을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하는 거다.
그래서 1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게
10주 중에 하나면 10%고,
그래서 이거는 주식이란 게 그냥 종이 쪼가리가 아니라
기업의 일부다 라는 얘기를 하는 건데
이거는 좋은 책 읽어보면 다 나오는 내용이기 때문에
생략을 하고, 저는 그냥 이 생각나는 대로
이렇게 내려가겠습니다.
평가법하고 재무제표.
그 다음에 이제 뭐
정성적인 정성적인 분석법이 나오겠죠.
왜냐하면 이게 일종의 정량적인 거거든요.
근데 사실 정성적인 부분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걸 얘기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죠.
뭐 비즈니스 모델 얘기가 빠질 수가 없고
비즈니스 모델이 이제 뭐 가격을
전가를 할 수 있는가 아닌가?
회사가 어떤 경쟁 구도를 가지고 있고
뭐 이런 것들. 뭐 벨류체인이 어떻고...
이거는 이제 좀 제일 흥미롭고
저도 얘기하길 좋아하는데요.
일단은 요거는 할 얘기도 많아지고
이야기가 계속 여기서 분화될 거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일단 간단하게
끝낼 수 있는 평가법부터 얘기해 보겠습니다.
주식을 좀 해본 분들이라면 아실 텐데
아니면 주식의 초입부에 계신 분들도
대충 얘기는 들어봤어요.
평가법이라고 하면 보통 이제 뭐 PER이다, PBR이다.
이게 이제 가장 기본이죠. 그리고 뭐 EV/EBITDA
이런 얘기도 하고 주식장이 되게 좋은 시기에는
SUM OF THE PARTS도 있고 뭐 되게 다양해요.
*SOTP(Sum of the parts): 이것은 기업이 부품으로 분해되어 판매될 경우 기업의 부문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판단하여 기업의 가치를 계산하는 데 사용되는 평가 방법입니다.)
PSR을 얘기하는 사람도 있고
요즘에 왜 그런 얘기도 나오죠.
신 비즈니스는 사람 수나 가입자 수나
아니면 뭐 뭐 뭐 이용 수를 배수(멀티플)로
뭐 이건 이제 얘기하자면 끝이 없고
가장 통용되는 얘기가 이 두 가지기 때문에
요거 두 가지를 얘기하고
그 다음에 요거 두 개 중에 어떤 걸 선호하고
왜 선호하는지 뭐 이런 거를 얘기를 좀 해볼까 해요.
저는 주로 이제 이 두 가지 지표를 많이 보거든요.
사실 지표를 본다는 게 지금 얘기하기엔
좀 이른 얘기일 수도 있는데
처음에는 저도 숫자를 많이 봤습니다.
숫자를 많이 봐서 SORTING(소팅 정렬...)이라고 그러죠.
이 우리나라 상장사 2,000개가 좀 넘는다 치면
요거를 이제 PER이나 PBR 이거를 다 계산을 해가지고
계산되어 있는 테이블도 많거든요.
요거를 이제 낮은 순으로 정렬한다든지
높은 순으로 정렬한다든지
뭐 이런 어떤 순서 정렬을 통해서
엑셀을 엑셀 작업을 많이 하죠.
초반에는. 그래서 이제 요거를 해가지고
여기 좀 싸게 걸려드는 것들을
이제 하나씩 뜯어 봅니다.
그래서 이게 아 요런게 가치투자구나.
라는 얘기를 하죠.
왜냐하면 또 뭐 가치투자하는 카페라든지
이런 데서 보면 이런 여기에 있는 영역에 있는
종목들을 많이 얘기해요.
그래서 이제 초보 입장에서는
이제 그걸 지표로 삼고
뭐 이렇게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쨌든. 근데 그 얘기를 왜 했냐.
사실 시간이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나중에는 숫자를 먼저 보고
회사를 분석하는 게 아니라요.
나중에는 회사를 먼저 보게 되고
그 다음에 숫자를 보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거는 뭐 제 경험인데요.
뭐 주식 많이 하셨던 분들이라면
아마 비슷하게 동의를 할 수도 있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나중에는 먼저 직관이 먼저 따라 하고
직관이 먼저 생기고 그 다음에 숫자로 검증을 하는 경우가 많죠.
숫자로 먼저 발견을 하고
그 다음에 투자를 이어지는 경우는
나중에 생각보다 잘 없다.
그래서 사실 이게 되게 아이러니컬하게
숫자가 중요하지만 나중에는 검증 수단으로 쓰인다. 라는 느낌이랄까요.
뭐 그런 느낌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경험한 것은 그래요.
제가 또 나중에 투자에 대해서
또 새롭게 뭔가 깨달으면
또 다른 얘기를 할 수 있겠지만 아마 지금까지는
그 의견은 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그러면 순서대로 얘기를 해보자면
일단 목차를 다시 얘기할게요.
PER, PBR 그 다음에 뭘 선호하는지.. 이거 한번에 하면
얘기가 길어질 것 같은데.. 빨리 해보죠..
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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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 insight가 있는
다른 영상들도 자막이 필요한 영상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이렇게 대본으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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