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자 일단 PER 먼저 PER부터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PER는 보면은 뭐 하는 거냐면

시가총액을 이거를 1년의

순이익, 정확하게 말하면 순이익이죠.

순이익으로 나눈 거구요.

요거를 뭐 다르게 표현하면

주가를 EPS로 나눈 거다 라고

얘기하는데 저는 이것보다는(EPS)

약간 이걸 더 선호합니다.(순이익)

왜냐하면 이게 직관적으로

이해가 잘 되거든요.

 

뭐 회사의 가치가 500억이다라고 하면

1년에 100억씩 번다 그러면은 번대, PER이.

그러면 5년,

5년 만에 회수가 가능하다 라고

얘기하는 거죠.

 

뭐 내가 이 회사를 500억 주고 샀어요.

샀는데 1년에 100억씩 보니까

5년 만에 내가 투자한 금액을

회수 가능하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거는 실생활에도

많이 적용을 할 수가 있어요.

실생활은 사실 우리가 왜 가게를

매매할 때 뭐 사실 이렇게는 잘 안 하잖아요.

 

이익으로 안 하고 작은 소기업들

경우에 장부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이제 앞으로 나올 PBR과 관련이 더 높은데요.

 

실생활로도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카페가 차리는 데

이래저래 해서 3억이 든다.

몇 년마다 또 리뉴얼 하느라고

돈이 더 들어가겠죠.

 

이게 CAPEX라고 하는 거고.

(CAPEX : 미래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드는 비용)

어쨌든 요거를 빼고 3억까지 보면,

근데 뭐 1년에 5천만원은 벌 것 같아.

그러면 6년 만에 회수를

일단 하고 그 뒤부터는

이제 잉여여 현금 흐름이죠.

 

근데 이 중간 중간에

이 CAPEX가 들어갈 거에요.

인테리어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래서 카페 사업을 안 좋게 보긴 하는데

어쨌든 뭐 이런 겁니다.

 

그래서 이제 실생활에서 봤을 때

거는 6년 만에 회수하는

비즈니스가 되니까 뭐 괜찮네.

 

요즘 은행 이자율이 1/6이면 얼마입니까?

그냥 간단하게 아까 5분1로 하자면 20%인데

20%씩 수익 내는 거 요즘 잘 없으니까

뭐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PER은 이런 거구요.

그래서 PER로 평가를 많이 합니다.

 

예를 들어 뭐 유통주 유통주는

아무래도 성장이 좀 낮다 보니까

PER이 좀 낮은 경향이 있죠.

 

PER은 뭐냐면 이 회사의 이익이 얼마나 될 거에

대한 기대감이거든요.

 

이게 높다는 것은 비싸다는 말이기도 하고요.

또 기대가 높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PER이 낮다 하면

일반적으로 이게 싼 거죠.

물론 뭐 이거는 정론이구요.

이게 얘기를 하자면 더 길어지는 그 얘기는 나중에 또 할게요.

 

어쨌든 PER이 그냥 원론적으로는 PER이 높다면 비싼 겁니다.

근데 이게 있죠.

유통주는 오프라인이라면

성장이 거의 없거나 정체거나 내려가고 있거나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높은 PER을 주지 않습니다.

5배 주기도 하고요.

많이줘가 10배.

 

근데 예를 들어 제약주다.

제약이면 뭐 미래가 좋죠.

매출이란게. P 곱하기 Q 잖아요.

(P:가격 Q:수량)

P 는 약간이나 가끔 있으니까 어찌될지 모르지만

Q 가 워낙 성장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이거에 대해서는 성장하는 회사다 라고

생각하고 PER을 높게 줍니다.

 

그래서 이거는 뭐 한 20배

최소 30배 100배 이렇게 주기도 하죠.

그 다음에 뭐 미래가 창창하다.

로지. 로지하다.

 

그러면 이제 또 뭐 어떤 그런 산업

예를 들어 뭐가 있을까요

제약바이오도 그렇고 뭐 게임이 만약에

출시되는데 대박이 나는 국면이다

그러면 이제 높은 밸류에이션을 주겠죠

그래서 이걸 밸류에이션 이라고 하는데요

 

어쨌든 PER 이란게 정리를 하자면 정리를 하자면

1번 아까 말했듯이 PER이

낮으면 싸고

높으면 비싼거다

근데 이게 모든게

똑같은게 아니라

항상 상대적인 가치평가 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산업에 대해서는

 

특정산업은 PER이 5가 싼거고 10이 비싼건데

특정산업은 20이 싼거고 100이 비싼거고 다 다릅니다

그래서 상대적인 비교를 잘해야 되고

이게 자기의 주관이 들어가기도 해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유통주 5인데도 비싸다. 라고

얘기하기도 하고요.

제약은 30배인데도 싸다고 얘기하기도 하죠.

 

근데 이제 절대적인 수치라는게 있죠.

아무리 어떤 산업이라도 3배라든지

반대로 300배라면

이거는 누가 봐도 절대적으로

 

동의 안할 사람도 있어요.

제가 아까 말했듯이 투자라는 것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동의 안할 수도 있지만

 

저는 절대적으로 3배면 너무 싼게 아닌가

이게 일시적인 이익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서

근데 300배면 이것도 일시적인 이익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서 좀 비싸다 라는 생각은 합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얘기를 정리를 하자면

PER은 이익 대비 기업의 가치인데요

결국은 이익을 추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내가 이익이 1년에 이 정도 나는 회사인데

내년에는 이렇게 날 것 같다고 하면(이익이 더나옴)

원래 PER이 10배 받는 회사였다.

그러면 저는 12배 이렇게 주게 되겠죠.

왜냐하면 이익이 더 나을 것 같으니까.

 

혹은 이익을 추정하니까

밸류에이션은 똑같이 주고

이익을 더 높게 추정해서 forward EPS라고 하는데

이렇게 해서 이익 추정을 높게 잡은 다음에

그래서 같은 밸류에이션을 주기도 하고

어쨌든 이익 베이스입니다.

 

그럼 이게 문제라고 하긴 그렇지만 맹점이 뭐냐.

이익이 예를 들어 꾸준하다 그러면

밸류에이션이 되게 쉬워요.

꾸준하다는 것은 꾸준히 증가하는 회사죠.

그러면 뭐 적당하게

추정이 쉽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데,

이익이 이렇게 된다하면(요동친다)

이게 좀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이익이 이때(높을 때) 하면은 PER이 낮겠죠.

왜냐하면 같은 시가총액이라고 치면

이익이 많이 났기 때문에

근데 얘가 시클리컬(순환주)이라서 이렇게 내려간다.

그러면은 이렇게 내려갔어요.

 

그럼 분명히 산업에서는 이게 저점인데,(이익이 적게 나서 앞으로는 더 나올 것 같은데...)

밸류에이션은 PER은 높게 나옵니다.

 

그럼 이게 그래서 이제 시클리컬에 대해서

사람들은 거꾸로 얘기하긴 하죠.

이게 시클리컬 밸류에이션이

PER이 높을 때 저점이고 낮을 때 고점이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렇게 뒤집어서

생각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결국에는 이익의 흐름을 추정하고,

그 다음에 거기에 맞는 적정한 가치를

산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은 대부분

이익을 보기 때문에 이게

굉장히 많이 보는 지표이긴 한데,

이런 맹점이 있고,

이익이 일시적으로 망가진다든지

아니면 몇 년 그 일시적이 몇 년일 수도 있어요.

망가진다든지 혹은 일시적으로

이익이 잘난다든지 했을 때

요거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PER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얘기할게요. 감사합니다.

 

---------------------------------------------------------------------------------

 

경제관련 insight가 있는

다른 영상들도 자막이 필요한 영상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이렇게 대본으로 올리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