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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에는 재무제표 관련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재무제표라고 하면 크게 세가지가 있어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요거를 재무상태표(BS), 손익계산서(IS), 현금흐름표(CF).
요 세가지를 이제 좀 많이 보는 편이구요.
요거를 이제 이해하는게 회사를
숫자적으로 혹은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이제 기업을 평가할 때는
비지니스 모델 같은걸 분석을 해서
정성적인 분석도 하지만 회계를 통해
정량적인 분석도 하거든요.
이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요거를 이해하지 않고서 투자를 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 정말로 정말로 관심 없는 사람도
손익계산서 정도는 읽는 사람도 있어요.
왜냐하면 요거는 그 사람들이 제일 많이 보는
PER이라는 지표하고 굉장히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손익계산서만큼은 이해하는 사람들인데
사실 요 세가지를 다 이해하는게 좋죠.
이해하는게 뭐 어렵다
이렇게 많이 생각을 하시는데
그렇지 않은게
저도 뭐 경영학 관련해서
제대로 된 수업을 들었다거나
체계적인 수업을 들었다기 보다는
책을 바탕으로 많은 케이스를 접하는게 크거든요.
사실 회사에 처음에 취직을 하면 엑셀 관련해 가지고
공부를 하겠다고 엑셀 책을 사잖아요.
그 두꺼운 책을 사는데 사실 펼쳐 볼 일이 잘 없죠.
펼쳐 볼 일은 없고 실제로는
네이버나 혹은 직장 상사나 동료 이런 사람들한테
문의를 해가면서 케이스를 계속 해결해 나가면서 실력이 크잖아요.
그거랑 똑같습니다.
그래서 재무제표라는 것도
다트라는 공시정보시스템에 가서 회사에서
나오는 사업보고서 단기보고서 분기보고서 등을
읽어보면서 회사가 어떤 회계처리를 하고
그 다음에 어떤 성적을 내는지를 계속 분석을
하면서 실력이 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제일 먼저 쉬운 것부터 얘기할게요.
손익계산서. income statement라고 해서 IS 제가 그냥 짧게 줄여서 쓰는데요.
이게 손익계산서입니다.
손익계산서를 보는 이유는 이게 뭐냐면
그냥 회사의 성적표에요.
올해는 어떤 실적이 나왔나.
실적이란 얘기하죠.
올해 어떤 실적이 나왔나 혹은
분기 혹은 반기에는 어떤 실적이 나왔나를 보고 회사가 잘했다.
단편적으로 말하면
잘했다 하면
주가가 오를 거고
못했다 하면
내리는 건데
좀 더 심화해서 말하면 기대보다 잘했다.
기대보다 못했다.
뭐 요게 중요하겠죠.
기대가 중요합니다.
또 어쨌든 이거는 좀 심화해서
다음에 더 얘기를 하기로 하고
어쨌든 요거는 성적표에요.
그래서 이제 뭐 백점을 중간고사에서
백점을 받았냐 90점을 받았냐
뭐 요런 평가를 매기기 위한 거고
이 평가에 가장 초석이 되는 것은 영업이익입니다.
원래 최종적으로 나오는 것은 순이익이거든요.
그래서 순이익이 마지막에 나오는 값이고
요거를 바탕으로 10배 라는 PER을 매기면
이 회사의 시가총액이 나오죠.
그래서 이제 적정 시가총액을 추정하기 위해서
배수를 결정하고 순이익을 값을 추정해서
이렇게 계산을 하는데요.
그 그것이 가장 기본은 영업이익입니다.
왜냐하면 순이익 같은 경우에는
다음 장에서 설명하겠지만
이 변동되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결국에는 영업이익의 흐름을 많이 보는 편이에요.
일단은 그러면 간단하게 손익 계산서를
보는 법을 써 볼게요.
손익 계산서 간단합니다.
매출액에다가 매출 원가를 빼주면
GP, Gross Profit 이라고 부르는
총이익이 나오고요.
이게 총이익이고 여기에다가 판관비, 판매 및 관리비를 빼주면
영업이익이라는 게 나올 거고요.
그 다음에 영업이익에 영업의 손이익을 영업의 이익이죠.
이익을 더하고 손실을 빼면 세전이익이 나오고
세전이익에 Tax를 빼주면 순이익,
아까 말했던 Net Profit( 순이익)이 나오는 거죠.
이렇게 된 겁니다.
손이익 계산서의 흐름은
그래서 이 흐름을 보면서 이제 이런 거죠.
이 회사가 1번 과거보다 잘했는지 또 비교해 보고
2번 다른 회사하고 비교했을 때 잘했는지 또 비교하고.
이렇게 하면서 실제로 이 중간에 나오는
영업이익이 어떻게 나오느냐를 추정을 하는데
뭐 간단하게 그 예시를 들어볼게요.
그 예시를 듣는 게 좀 이해하기가 편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제지회사라고 치죠.
제지회사라고 치면 종이 단가가 있을 거고
요거의 톤수 얼마나 팔았냐 요게 매출액입니다.
그리고 재지는 보통 펄프로 만들기 때문에
백상지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펄프 단가 곱하기 톤 하면 매출원가 이렇게 나오고요.
요거 빼면 이제 아까 말했던 Gross Profit(총이익)[ 매출액-매출원가]
이거는 이제 그 간단하게 누군가가 말하기를
공장에서 나오는 이익이라고 말하면 뭐 크게 틀린 말은 아니에요.
여기서 이제 판매 그 판매사분들이 뭐 판매를 한다든지
뭐 유류비도 있고요.
뭐 관리비도 있고 등등
여러가지 비용들을 잡다한 비용들을
이제 이거는 어 이렇게 표현하게 돼요.
본사의 본사에서 쓰는 비용
이건 제조업 기준입니다.
뭐 게임회사나 제약회사나 전혀 다르기 때문에
일단 제조업 베이스로 얘기를 할게요.
요거를 빼면은 이제 영업이익(GP-판매, 유류, 관리비 등) 나오는 거구요.
그래서 영업이익이 이제 보통 왜 드라마 같은데 보면은
뭐 차트 같은걸 이렇게 그려놓고
이번에 우리 회사가 잘했니 못했니
뭐 이렇게 얘기하는게 보통 매출액이거나 혹은 수량
매출 뭐 수량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 뭐 매출액 아니면 영업이익이죠.
그래서 이제 이익이 얼마큼 났으니까 잘했다.
뭐 이런거를 이제 평가하는 수단이구요.
그래서 이제 순이익을 보통 이제 제지를
이제 판다고 하면은
뭐 각지 지류상들에게 이렇게 다니면서
판매하는 판매상은 있을거고
기름값도 들거고 관리부서의 비용도 들거고
이런것 저런게 들거 아니에요.
그래서 이제 요런거 든거를 빼면
이제 정말로 올해 한해 영업을 해서 실제 발생한 이익 요게(영업이익)
이제 가장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중요한 거고.
여기에는 이제 아까 순이익을
왜 좀 생각보다 덜 중요하게 얘기했냐면
영업외의 순이익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내가 목적으로 정했던 영업 외에 이익이 나는 것들
그리고 손실이 나는 것들은
영업외의 순이익에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이제 이거는 뭐 간단하게
가장 대표적인 금융손익이 있고 환손익도 있는데
여기 외에도 기타 다양한 비용들이 들어갑니다.
뭐 여러가지 채권소실 갑작스럽게
그런 우발 채무 손실도 들어가고 갑자기 뭐
뭐가 잘못되가지고 비용이 났다든지
여러가지 화재가 났다든지
모든 비용들이 다 여기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일시적일 경우도 좀 많고요.
이게 일상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그래서 약간 예외적으로 많이들 보기도 해요.
그래서 일단 영업이익을 추정하면
거의 순이익이 추정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영업이익을 많이 추정하는 편이고
요거를 가지고 이제 작년에는 100억을 했는데
올해는 300억을 벌었네.
아 잘했어. 이렇게 추정할 수도 있고
1번
이건 좀 너무 지저분하니까 다시 써볼게요.
100억을 영업이익을 냈는데
올해 300억을 냈다.
어 잘했네. 라고 할 수도 있고
다른 회사들은 100억을 내다가
400억을 냈는데 우리는 뭐 됐다. 라고
할 수도 있는 거고요.
그 다음에 반대로 펄프 가격이 엄청 빠졌는데
제지 가격은 거의 이대로 갔기 때문에
사실 이런 걸 감안하면 또 못했다 라고도
할 수 있는 거고요.
원가가 내려갔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다양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런 해석을 하기 위해서
그 한 해 한 해의 성적표를 가지고
이 회사의 실제 실력을 평가하는 그런 수단이고
요걸 가지고 이제 순이익을 가지고
이 회사는 제지업이니까
이게 성장률이 그렇게 좋은 회사는 아니다 라고
해서 뭐 배수를 예를 들어 5배를 준다.
혹은 7배를 준다. 10배를 준다.
10배를 주면 100억을 냈다 치면
500억에서 1000억짜리 회사가 되는 거고
이게 시가총액 적정 시가총액을 추정하는 겁니다.
추정을 했는데 원래 회사가 시가총액이 700억이다.
그러면 내가 생각할 때는 회사가 10배를 받아야 돼서
1000억이어야 될 것 같아.
그럼 지금 좀 더 싸네 라는 평가를 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인컴스테이트먼트는(IS) 이 정도까지 얘기하고
반대로 재무상태표(BS) 요거는 한 해 한 해의 성적이라기 보다는
회사의 상태 상태를 나타내는 겁니다.
그래서 이 재무상태표를 볼 때
저는 3가지 정도로 보는데요.
이게 가끔 얘기했던 건데 부채가 있고 자본이 있다.
그러면 요 비중
1번 부채 비율
2번 자산들의 효율성
3번 이 자산을 회계 처리를 하는 방식
요 세 가지를 보기 위해서 많이 봐요.
그래서 1번으로 부채 비율이 낮은 게 좋겠죠.
너무 낮을 필요는 없지만 너무 높으면 안되니까
부채 비율이 적정한가 요거를 많이 보고요.
부채 비율이 너무 높다면 빚을 너무 많이 냈던 거니까
회사가 조그마한 위기에도 쉽게 망가질 수가 있겠죠.
그 다음에 2번 자산 효율성 요거는 좀 복잡한 얘기니까
다음 장에서 다시 얘기할게요.
자산 효율성 이게 무슨 말인가
좀 잘 이해가 안 될 텐데
자산 효율성 이라 하면 이렇게 여러가지 자산이 있죠.
자산은 유동 자산
얘기하자면 좀 복잡해지는데
비유동 자산 이렇게 크게 나누거든요.
비유동 자산 유동 자산은 1년 이내에
사고 팔 수 있는 거고
이거는 아닌 거(비유동자산) 그래서 이제 주로
여기(비유동자산)에는 유형 자산 공장이나 빌딩이나 설비나
뭐 이런게 들어가는 거고
유동 자산에는 현금이나 주식이나 채권이나
이렇게 좀 현금화가 쉬운 게 유동자산 이렇게 들어가는데
요런 것들을 일일이 이제 다 쪼개가지고
얘네가 실제로 아까 그 성적표를 내는데 있어서
얼마나 기여를 하는지를 보는 거죠.
단적인 예로 사옥이 있다고 칩시다.
사옥. 이게 게임에서면 얘기가 다른데
일단은 제조업이라고 생각을 하고 얘기를 하자면
사옥은 제조업에서 큰 역할을 하진 못하죠.
제조를 하는데 직접적인 기여를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옥이 예를 들어 500억짜리가 있다
하면 요거는 ROE, Return on Equity,
그러니까 자본 대비 수익률을 봤을 때
거의 0에 가깝죠.
왜냐하면 공장은 실제 상품을
생산하고 제품이죠.
제품을 생산하고 이익을 내는데
굉장히 결정적인 기여를 하기 때문에요
자산의 효율성은 굉장히 높을 겁니다.
근데 이거(사옥)는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이 자산 효율성을 실제로 보려고
요거를 이제 많이 뜯어 봅니다.
그래서 요거를 보면서 이 회사가
어떻게 운영이 돼가고 있다.
어떤 체질을 가지고 있다라는 걸
알 수 있는 거구요.
실제로 뭐 이런 케이스가 있었어요.
실제 케이스를 얘기하자면
어떤 CFO가 탐방을 갔는데
얘기하기를 여기는 이제 모든 층을
다 회사가 쓰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궁금해서 물어봤죠.
이게 다 쓰고 있는데
왜 자가 보유를 안하고 월세를 내는가?
그런데 이분이 이제 CEO랑 3명이서
이렇게 창업 멤버거든요.
그래서 지분도 가지고 있고 주주입니다.
대주주. 근데 이분이 얘기하시기를
사업 그거 가지고 있으면 효율이 거의 0에 가깝다.
그러면 우리는 사실 여기에
들어갈 현금을 영업에 투입하는 게 낫지.
영업 관련한 사업에 투입하는 게 낫지.
이런 거(사옥) 사는 거를 좀 지양하고 있다.
혹은 이 현금이 생기면 배당을 한다.
그래서 실제로 배당 성향이
뭐 한 30% 넘는 회사였는데
이렇게 얘기하시는 걸 듣고
되게 좀 감동을 받았던 회사가 있습니다.
보통은 이런 생각까진 안하거든요.
왜냐하면 사업으로 일가를
이룬 사람들 입장에서는
뭔가 사업이 되게 상징적이고 내가 성공했다 라는 걸
느끼게 해주기도 하고
실제로 편리하기도 하죠.
뭐 사업을 내가 원하는 구조로 만들어 가지고
이제 사람들이 같이 쓰고 각지에 있는 인재들을 또 채용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냉정히 따져서
자기는 이 사업에 돈을 쓰는 게 더 낫겠다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사업을 안 샀다 라고 하더라구요.
현금도 충분한데... 그래서 요런 게 되게 인상적이었고
이렇게 이 회사가 좀 다른 회사와는
좀 다르구나 라는 걸 평가하기 위해 쓰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BS 평가에서 회계 처리 부분인데요.
회계 처리는 좀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이게 공격적인지 아닌지 보수적인지
이런 거를 평가하기 위한 거긴 합니다.
예를 들어 무형자산이 있다고 치죠.
무형자산이라는 게 예를 들어 개발비다.
어떤 제품을 개발을 했는데
그게 아직 팔리지 않아서 팔리지 않은 상태에서
비용 처리를 하기가 너무 아깝잖아요.
그래서 이제 자산화 시키죠.
무형자산화 시킨 다음에 요거를 이제 팔리면서 팔리면서
이제 뭐 5년 혹은 7년 이렇게 삼각을 해나가는
그런 회계 처리를 하는 회사가 있고
아 이거 어차피 비용으로 쓴 건데
비용인데 요거는 이익에서 제해해야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해서 비용 처리를 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요것만 봐도 단적으로 이 회사의 자신감이 보이죠.
아 우리는 이익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한해라도 비용 처리를 해서
세금을 줄여야겠어라고 하는 데가 있고
아니면 여기가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자산화 시켜서 지금 올해 이익이 망가지는 거를 막겠어.
이렇게 그래서 요 두 가지를 보면서
이 회사가 실제로는 어떤 이익이 나야 하는
회사인가 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런 것까지 대충 볼 수 있고요.
마지막으로 현금흐름표를 보는 이유는 이겁니다.
아까 이익이라는 게 처음에 손익계산서.
손익계산서가 보는 이유가 성적표 같은 역할을 한다고 했잖아요.
근데 이 성적표도 성적표지만
중요한 건 실제로 현금이 어떻게 도느냐도
되게 중요하거든요.
왜냐하면 현금이 막히면 회사가
흑자 도산을 하기도 하죠.
적자는 당연히 도산을 할 수 있겠지만.
그래서 현금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다니느냐가
되게 중요하고 그거를 보기 위해서
이제
영업활동 현금 흐름
투자활동 현금 흐름
재무활동 현금 흐름
이 세 가지를 보고요.
간단합니다.
얘기하자면
이거(CFO)는 영업으로 인해서 실제로 현금이 얼마나 들어왔는지
이거(CFI)는 투자활동으로 인해서 현금이 어떻게 도는지
이거(CFF)는 돈을 빌리고 혹은 돈을 갚고 배당을 얼마나 주고 하면서 돈이 현금이 어떻게 도는지.
네트(총금액)로 해서 현금이 들어왔냐 잘 돌고 있다
아니면 계속 줄고 있다
이런 걸 보는 거고 여기서도
당연히 중요한 것은 제일 중요한 건 이거(CFO)예요.
여기에는 투자라는 게 재무적 투자도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 저는 여기서 보는 건 케팩스(CAPEX)만 보거든요.
유형투자만.
그래서 주로 제가 보는 건 영업 현금 흐름에
케펙스를 뺀 부분을 많이 봅니다.
결국에 영업으로 돈을 벌었는데
설비 투자를 얼마나 하는지.
그래서 어떤 회사들은 보면은
지금까지는 그러니까 앞으로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영업 현금 흐름보다
캡엑스가 더 높아서
돈을 번 거고
이거는 유형자산 투자를 한 건데
계속 이 상태가 유지되어 가지고
10년간 이어지면서
현금이 이렇게 감소하는 회사가 있어요.(CFO<CAPEX)
이런 회사는 이익이 계속 이렇게 나더라도
이거는 좀 주의해야 되지 않나 라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요거 비교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 회사가 현금이 더 많이 나고
유형자산 투자는 좀 더 적어서
요 갭만큼 돈을 벌어들이고
그게 누적이 되어서 실제 현금이 쌓이고
그 다음에 그 현금을 이제 또 적절활용하는가는
또 다른 문제겠지만
어쨌든 이런 현금 흐름을 보기 위한 거구요.
그래서 실제로 이거를 많이 공부를 한다면
회사 운영에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이제 단순히 이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손익계산서만 보는 사람하고는 다르게
실제로 현금이 어떻게 도는지를
많이 보게 되고 이거를 보기 위해서는
현금을 적절히 돌게 하기 위해서는
왜 매출 채권이
얼마나 깔리는지
그리고 재고 자산도 얼마나 깔리는지
그리고 매입 채무를 얼마나 많이 가져가는지
요거를 이제 잘 들여다 보게 되죠.
아무래도 현금흐름표 고민을 많이 했다면
그래서 이 매출 채권을 줄이고
재고 자산도 줄이고 매입 채무는 조금 늘리고
해서 현금 기일을 늘리고
요거를 되게 중요시 하게 되구요.
그래서 캐시 컨버전 사이클인가?
어쨌든 CCC 라고 부르는데
이거를 많이 중시하게 되고
요거를 이제 알기 위한 겁니다.
결국에는 마지막으로 요약을 하자면
손익계산서는 손익계산서는 성적표구요.
이게 제일 단적인 성적표.
그래서 요걸로 PER 평가도 하고
계산도 하고 나머지 두개 재무상태표랑
현금흐름표는 회사의 건강상태를 보기 위한 거다.
근데 저는 건강하기만 하면
언젠가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주의이기 때문에 요거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성적이 일시적으로 잘 나왔다고 해서
그 사람이 꾸준히 잘한다는 보장은 없잖아요.
그래서 이 성적표 하나 한 해 안에 성적표 보다는
누적된 성적표를 많이 보고요
재무상태를 분석을 해서 회사가 건강하다 이런 거죠.
얘가 올해 중간고사는 망쳤는데
사실 내가 알기로는 얘가 되게 성실하고 착실하고
건강하고 체력관리도 잘해서
나중에 시험은 잘 칠 거야
이렇게 믿는 거랑 똑같습니다.
기업도 법인이라고 하잖아요.
결국에는 인간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게
이 개체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회사인지를
긴 시간을 통해서
90년대, 2020년대까지, 80년대까지도 갈 수 있고요.
긴 시간을 통해서 회사가
어떤 위기를 극복해 왔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면서 그 비즈니스 모델 얘기가 들어가긴 하는데요.
어쨌든 이 회사를 평가하는게
이렇게 평가를 하지 성적 하나하나로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사람도 그렇게 평가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얘기를 하면서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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