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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얼마 전에 그 필승 매매법에 대해서 얘기했었죠.

오늘은 최적의 매도 타이밍 이런게 존재하느냐 있다면

있다면 언제?  아니라면 방법이 어떤 매매법이 있는가

요거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요거를 얘기하려는 이유가  되게 많은 사람들이

사는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쉽게 접근을 해요.

뭐  PER이 얼마다  혹은 어떤

이런 투자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재료가 있다

혹은 역발상으로 봤을 때 저점이다

뭐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재료 혹은 모멘텀 투자를 하는데

매도를 하는 타이밍에 대해서 되게 고민을 많이들 합니다

 

그래서 이제 내부적인 기준으로

정하는 사람은 내가 2배를 먹고 팔면 끝이다

혹은 3배 이런 얘기를 하고

 

내부가 아닌 외부적인 관점에서는

재료가 소진됐다 혹은 모멘텀을 잃었다 등등

아니면 뭐 또 뭐가 있을까요

 

적정한 가치 이거는 내부라고 해야 될까요

어쨌든 이런 적정 가치에 대해서 논하는

사람들 있을 거고

이런 게 있는데

 

사실 저는 답부터 말하면

이런 최적의 매도타임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합니다

 

얘기를 하려면 무슨 얘기를 해야 되느냐

전에 투자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조금 더 이제 투자에 대해서 더 깊게 얘기를 해 볼게요

 

단순히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외에

투자란 무엇인가?

이를 얘기해 보자면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저는 제 생각에는  저렴한 혹은 매력적인 자산으로

자산으로 계속 계속 계속 이동해 나가는 것이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구축을 하고

이 포트폴리오를 계속 관리하는 것이 투자인데

 

대부분 사람들은 이게 아니라 A라는 주식을 샀으면

요거를 현금화를 해서 내가 수익  그게 원화가 됐든,

달러가 됐든  수익을 내면 '어 내가 투자를 했구나' 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포트폴리오라는 개별 주식의 관점에서 보면 맞는데

 

전체 어떤 자산이나  자산을 이제 형성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는

정답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냐하면 잘 생각해 보세요.

 

내가 5억이 있어요.

근데 이거를  A, B, C, D, E까지 해서  1억씩 넣었습니다.

1억씩 해서 얘가 우연히 이제 2억이 돼서 총 6억이 됐겠죠?

2억이 돼서 이걸 매도를 했어요.

 

그럼 이제 어떻게 구성이 돼 있냐?  B, C, D, E 1억씩 있고

현금이 2억이 있는 겁니다.  그죠?

근데 이 현금이 2억이 있다는 게

좀 생각해야 될 게

 

현금은 우리나라 돈으로는 2억은 원화죠?

이 원화도 사실 매번 달러가 기준이잖아요.

기준 통화에 비해서 변동을 합니다.

 

그러면 내가 2억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한국에 있을 때는 잘 모르지만

이게 외국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원화에 2억을 배팅한 거랑 똑같아요.

무슨 말이냐?

 

나는 어떤 스테이블한 화폐를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이게 아니라 원화를 가지고 있는 거예요.

이게 좀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는데,

이런 순간을 생각해 보죠.

 

IMF 위기나 혹은 2008년에 글로벌 금융 위기

이럴 때 원화가 달러당 1,500원까지 갔잖아요.

근데 그 전에 진짜 낮을 땐 700원 할 때도 있었고

900원, 1000원 이러다가 이렇게 됐어요.

 

그러면 만약에 1000원이다가 1,500원이 됐다,

그러면 나는 원화를 그냥 가지고 있었는데

1.5분의 1로 떨어진 거죠.

 

가치가.  가치 하락이 일어납니다.

달러를 가지고 있었으면,

오히려 원화로 바꿨다면 이때는 굉장히 좋은 시기였겠죠.

 

무슨 말을 하고 싶으냐?

어떤 A라는 주식을 팔아서,

매도를 해가지고 현금을 가지면

대부분 사람들은 안도를 하죠.

왜냐? 현금을 쥐었으니까.

 

이 지긋지긋한 변동성에서 벗어났으니까.

벗어났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이 현금조차도 변동하는 자산입니다.

 

결국에는 모든 자산은

변동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 불안정성이라고 해야 되나요?

어쨌든 변동성!  변동성을 받아들여야 되는 거죠.

투자자 요건이 그때 막 세 가지 얘기했었는데

이것도 중요합니다.

 

변동성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돼요.

결국은... 내 자산이란 건 결국에는

합이, 이런 총합이 결국 변동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주식을 가지고 있든

현금을 가지고 있든 상관이 없는 거예요.

어쨌든 변동하고 있는 거죠.

 

결국에는 어떻게 해야 되냐?

그걸 금을 산다고 해도 똑같죠.

 

금이 안정적인 자산이라고 하지만

금값도 변하죠.

 

세상의 모든 값은 변합니다.

오일이 얼마 전에 3~40볼 했지만... 지금은 70볼 하죠.

이렇게 변합니다.  모든 가격은 변한다.

 

그래서 결국 중요한 거는

내가 이 변하는 이 자산을 변환해서 또 다른 원화,

변동하는 자산으로 바꾸는 거에서 안심을 할 게 아니라

 

제일  저평가 혹은  매력적인 자산

자산으로 계속 계속 이게 되게 중요합니다.

계속.  바꿔 나가는 것이다.

 

이게 되게 중요한데  그러면 결론은 뭐냐

내가 뭐 어떤 달러를 가지고 있거나

원화를 가지고 있거나  엔을 가지고 있거나

뭐 이런 거를 가지고 있다고

 

안정감을 느낄 게 아니라

내 포트폴리오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이 변동이 엔간에서는 이쪽으로 가는(상향)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이럴 때 안심을 해야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런 겁니다. 사람들이 되게 좀 그렇게 하는게이

렇게 주가가 이러다가 이렇게 내려가면

불안해하고 올라가면 좋아하고

 

이게 좀 바보같은 바보같은이란 말은 그런가요

어쨌든 좀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왜냐하면 이렇게 내려갔다면

가치가 만약에 유지가 된 상황이면

더 이쪽 포션을 늘려야 되는 거죠

 

결국 내가 이렇게 현금과 abcd 이렇게 있었는데

여기 a라고 치면 a의 비중이 이 정도였는데

요거를 늘려야 되는 기회입니다

 

이게 뭐 물을 탄다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는데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보면

비중 확대의 기회인 거죠

그러면은 요거를 팔았다 팔았다

 

아 그래서 나는 1억 벌었네 라는

어떤 사고를 할 게 아니라

 

그거를 파는 순간 나는 a 라는 주식을 팔고

원화 자산을 자산에 투자했네라고

생각해야 된다는 거죠

 

결국에는 어떤 어떤 형태의 코인

혹은 어떤 형태의 자산을 가지고 있어도

나는 거기에 투자하는 겁니다

 

이 투자의 시대에 사람들은

대부분 다 현금화를 하면 안정감을 느끼는데

실제로는 우리가 이거를 현금을 항상 가지고 있고

굉장히 익숙해서 그렇지

 

이것도 값지가 맨날 변하죠

어떻게 보면 상대적인 겁니다

어떻게 보면 오일이 차라리 그대로 있는데

 

예를 들어  오일이 그대로 있지는 않지만

오일이라는 게 있는데

현금을 막 뿌리고 현금이 늘어나니까

 

오일 값이 올라가는 걸로 보이는 거죠

반대로 현금이 가치가 내려가고 있는 겁니다

요거를 이해해야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투자라는 건

요약하면 꾸준히 새로운 자산으로

변모해 가면서 이거를 굉장히 안정적이고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라는 거죠

 

그래서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사실은 굉장히 이 지난한 과정을

계속 겪을 수 있어야 됩니다

 

이 과정에서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근면함도 필요하지만 그때 말했던 호기심이 필요하죠

 

왜냐하면 이 포트폴리오를 계속 뜯어

고치려면 굉장히 많은  종목들 속에서

또 다른 더 매력적인 것을 갈아 끼우면서

계속 새로운 종목으로 갈아

끼우는 이런 능력이 필요한 겁니다

 

그래서 요게 딱 정말 내가 생각해도

지금 상황에서 제일 매력적이다 라고

판단할 때 이때 안정감을 느끼는 거죠

그러면 제일 매력적이라고 느끼려면

정말 많은 종목을 봐서

 

예를 들어 조선업 혹은 철강업 뭐 음식용

혹은 지조에서 뭐 다양한 종목들을 다 본다

이렇게 보면 뭐 건설압 이렇게 다 보면

 

아 나 이렇게 봤더니 내가 가진 이 다섯 개 종목이

제일 매력적이야 라고 생각이

들 만큼 많은 검증을 해야 된다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자질이 필요하다

 

그래서 투자에 대해서 여러분이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제 주관입니다

 

그렇지만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게 제가 느끼기는 맞는 거죠

제가 느끼기는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쨌든  현금화를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꾸준히 새로운 매력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 라는

얘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결국은 매도를 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걸로 갈아 끼워 나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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